[가오슝] 대만 가오슝 샴푸마사지 姿也美容院

여행기간:2020.01.23~2020.01.27

 

 

대만 가오슝에서 첫 일정으로 잡은 것은 샴푸 마사지였다.

 

우리나라에서 하는 미용실 샴푸와 달리 대만 샴푸 마사지는 앉아서 비누칠해주고 거품으로 재밌게 모양 만들어주고 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인 것 같다. 

 

미려도 역에 있는 아히루야 숙소 근처에 샴푸 마사지 업체 중 내가 가려했던 樓 生活美學沙龍 이 곳은 

오전 11:00부터 문을 열어 여행  일정상 姿也美容院 여기로 가게 되었다.

 

* 내가 방문했던 기간은 대만도 춘절(명절)이라 가격표에서 추가 요금 100 TWD 달러가 더 붙었다. 직원들도 이 점을 미리 얘기 해줬고, 혹시라도 대만 명절 기간에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길 바란다.

 

ps. 직원이 한국말 아주아주 조금 하는데 새봄 얘기하길래 새봄이 뭘까 한참 고민했는데 알고 보니 춘절을 얘기하는 거였다.

 

이 빨간 간판이 크게 있는데 이곳 일층으로 들어가면 된다. 워낙 간판이 커서 멀리서도 잘 보인다. 

 

https://goo.gl/maps/LXK8QNaCFknm3pWx6

Google Maps

 

 

이런 식으로 거품내서 모양 만들어주다가 헹궈주고 드라이할 때 스타일링 어떻게 할 것이냐 물어보길래 원하는 스타일 찾아서 사진으로 보여줬다.

 

중화권 여행은 처음인지라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이 최고의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었다.